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동아닷컴DB
텍사스의 추신수(32)가 8일(한국시간)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클리블랜드전에서 3번타자 좌익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0.276에서 0.270으로 낮아졌다. 텍사스는 3-8로 졌다.
채태인, 자신의 파울타구에 무릎 맞아 교체
삼성 내야수 채태인이 8일 대전 한화전에 3번 1루수로 선발출장했다가 한 타석 만에 빠졌다. 1회초 1사 2루 첫 타석에서 한화 송창현의 4구째 공을 타격하다 자신의 파울타구가 오른쪽 무릎 안쪽을 강타했기 때문. 채태인은 3루수 파울플라이로 아웃된 뒤 다리를 절뚝이며 덕아웃으로 돌아갔고, 1회말 수비 때부터 1루수 박해민으로 교체됐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