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결혼식’ 솔로부대에 남겨진 유민상 ‘울겠는데?’

입력 2014-06-08 23: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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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결혼. 사진출처|김지호 트위터

송영길 결혼. 사진출처|김지호 트위터

‘송영길 결혼식’ 솔로부대에 남겨진 유민상 ‘울겠는데?’

송영길의 결혼식 현장 사진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개그맨 김지호는 8일 자신의 트위터에 “‘안생겨요’ 팀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민상이 형도 빨리 장가가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유민상이 송영길과 그의 신부 앞에 등장한 모습이 담겨 있다. 활짝 웃는 송영길과 달리 씁쓸한 표정의 유민상이 인상적이다.

최근까지 송영길과 유민상은 KBS 2TV ‘개그콘서트’의 ‘안생겨요’ 코너에서 솔로의 고충을 웃음으로 승화한 개그로 호흡을 맞췄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영길 결혼, 유민상 울겠는데” “송영길 결혼, 안 생긴다면서” “송영길 결혼, 생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영길은 1년 3개월간의 교제 끝에 2세 연하의 일반인과 8일 웨딩마치를 울렸다. 송영길의 아내는 현재 임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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