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나와 평가전서 ‘빨간색 홈 유니폼’ 착용

입력 2014-06-09 08: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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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 스포츠동아DB

한국 축구대표팀.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지난 2010 남아공월드컵에 이어 또 다시 원정 16강을 노리고 있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가나와의 평가전서 빨간색의 홈 유니폼을 착용한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10일 오전 8시(이하 한국시각) 미국 마이애미 선라이프스타디움에서 아프리카의 강호 가나를 상대로 월드컵 본선을 앞둔 최종 평가전을 치른다.

이날 한국 축구대표팀은 빨간색 상의와 흰색 하의의 홈 유니폼을 착용한다. 가나는 상하의 모두 흰색의 유니폼을 입고 한국전을 치를 예정.

또한 이날 한국 축구대표팀은 교체 가능 선수 6명을 최대로 활용하며,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최종 경기력 조율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어 한국 축구대표팀은 이번 평가전이 끝난 뒤 2014 브라질월드컵 본선이 열리는 결전의 장소 브라질로 이동한다.

브라질 이과수에 베이스캠프를 차리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18일 브라질 쿠이아바서 러시아를 상대로 2014 브라질월드컵 H조 1차전을 치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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