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성령, 칸 레드카펫서 눈물 참은 사연 공개

입력 2014-06-10 10:4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김성령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의 ‘곱게 늙은 언니’ 특집 녹화에는 김성령, 강수진, 백지영이 출연해 내숭 없는 대담 토크를 선보였다.

드라마와 영화를 연이어 히트시키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김성령. 그는 칸 국제영화제에서 주목받은 것에 대해 “관계자들이 레드카펫 위에서 울지 말라고 신신당부해서 의아했는데 정말 울컥하더라”며 레드카펫 위에서의 감동을 털어놓았다.

이어 눈물을 쏙 들어가게 한 독특한 방법을 공개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MC들이 “칸에서 제일 멋있었던 남자는 누구냐”고 묻자, 김성령은 “그냥 거리에 있는 모든 남자가 다 멋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성령의 솔직한 입담은 11일 밤 11시15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