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9’ 박재범 “최근 춤에 대한 열정 식었었다”

입력 2014-06-10 14: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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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재범이 ‘댄싱9’의 심사위원이 된 소감을 전했다.

케이블 채널 Mnet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댄싱9' 제작 발표회가 오상진, 이민우, 우현영, 박지우, 하휘동, 박재범, 이용우, 박지은, 김수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마포구 상암산로 CJ E&M 센티 미디어홀에서 열렸다.

이날 박재범은 심사위원으로 합류한 소감에 대해 "지금까지 음악작업을 하느라 춤을 많이 추치 못했다"고 운을 뗐다.

이후 그는 "그런데 이번에 '댄싱9' 심사위원이 되면서 식었던 춤에 대한 열정이 되살아 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제작 발표회를 통해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댄싱9'은 지난 2013년 첫 선을 보인 프로그램으로 스트리트, 현대무용, 한국무용, 발레 등 장르 불문, 국적 불문의 댄서들이 하나 되는 무대로 호평을 받았다. 이번 시즌 2에서는 우승팀에게 총 5억원 상당의 우승혜택 (팀 상금 1억원, 3억원 규모의 갈라쇼 공연, 우승팀 MVP의 1억원의 소원성취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6월 13일 밤 11시 첫방송.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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