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눈 부상, 소품용 칼에 각막 손상…방송 중단까지 “심각한가”

‘이승기 눈 부상’. 동아닷컴DB

이승기 눈 부상, 소품용 칼에 각막 손상…방송 중단까지 “심각한가”

배우 이승기의 눈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제작진은 이승기가 9일 새벽 드라마 촬영 중 소품용 가짜 칼에 눈이 찔려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전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승기는 각막 손상과 안구 내 전방 출혈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촬영은 정밀 검사와 절대 안정을 위해 중단됐다. 결국 제작진은 11일 방송분을 스페셜 영상으로 대체하고 12일에는 10회 분을 방송하기로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승기 눈 부상, 심각한 건 아니지?” “이승기 눈 부상, 각막 손상이라니” “이승기 눈 부상, 많이 다친지 않았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