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래드 서울 뷔페레스토랑 ‘제스트’ 13∼21일 베이징 딜라이트 축제

입력 2014-06-11 0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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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래드 서울 뷔페 레스토랑 ‘제스트’의 닭볶음 요리.

콘래드 서울(여의도)의 뷔페 레스토랑 제스트는 콘래드 베이징의 셰프팀을 초청해 현지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베이징 딜라이트 페스티벌’을 연다. 이른바 베이징 정통요리 맛보기다. 대표적인 베이징 요리를 비롯해 현지가 아니면 만나보기 어려운 독특한 메뉴를 내놓는다. 기간은 13일부터 21일까지.

콘래드 베이징의 중식 레스토랑 루위의 대표 요리와 베이징 대표 요리인 베이징 덕을 포함해 국내에서 쉽게 맛볼 수 없는 중국 향신료를 이용한 중국식 해물탕인 해황산라탕, 탕수도미 외에 다양한 생선 요리, 진한 고기 육수로 깊은 맛을 살린 면 요리 및 베이징 지역의 대표적인 요리 방식을 활용한 각종 튀김 및 볶음 요리, 중국 디저트 등 다채로운 베이징 정통 요리가 준비된다.

중국의 4대 요리 중 역사적으로 문화의 중심지였던 북방지역의 대표 요리인 베이징 요리는 궁중요리의 색채를 갖는다. 튀김과 볶음요리가 많은 것이 특징이며, 재료는 생선보다 육류가 많이 쓰인다. 또 밀가루 음식의 반죽기술이 발달되어있어 국수, 만두, 떡이 다양하고 유명하다.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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