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눈 부상, 병원 후송 후 ‘절대안정’ 조치…방송 결방 결정

입력 2014-06-10 21: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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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눈 부상’. 동아닷컴DB

이승기 눈 부상, 병원 후송 후 ‘절대안정’ 조치…방송 결방 결정

가수 겸 배우 이승기(27)가 눈 부상을 당해 드라마 촬영에 차질이 생긴 것으로 전해졌다.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승기가 9일 새벽 드라마 촬영 중 소품용 가짜 칼에 눈이 찔려 인근 병원으로 후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기는 병원으로 후송된 뒤 검사 결과 각막 손상과 안구 내 전방 출혈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후 의사로부터 절대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권유를 받았다.

이로 인해 오는 11일에는 10회분 방송 대신 '너포위' 스페셜 방송이 긴급 편성됐다. 12일에는 ‘너포위’ 10회 분이 정상 방송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승기 눈 부상,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이승기 눈 부상, 각막 손상이라니” “이승기 눈 부상, 큰 문제는 없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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