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검색어만 떠오르면 나온 속옷 화보…“속상하다”

입력 2014-06-11 19:5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신소율. 동아닷컴DB

신소율, 검색어만 떠오르면 나온 속옷 화보…“속상하다”

배우 신소율(28)이 자신의 속옷 광고가 무분별하게 온라인상에 퍼지는 것에 불편한 심경을 밝혔다.

신소율은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동안 쭉 참고 기다리다가 정말 속상하고 안타까워서 글을 올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신소율이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떠오르면 과거 그가 찍은 속옷 화보가 등장하는 것에 대한 심경 토로로 보인다.

신소율은 이어 연관없는 글에도 예전 속옷 화보가 올라오는 것에 대해 “나한테는 소중한 첫 속옷 브랜드 광고였고 얼마나 자랑스러웠는데요. 정말 마음 아프고 안타까워 하고 있어요”라며 “의도와 다르게 사용되고 있는 것 같아서 속상해요"라고 심경을 토로했다.

마지막으로 신소율은 “앞으로 연기로 더 열심히 하고 노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제가 더 노력할게요. 그러니 이제 그만요”라고 적었다.

누리꾼들은 “신소율, 마음 아프겠다” “신소율, 심했다” “신소율, 그러지 맙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