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속옷 광고 무분별 사용에…“그동안 쭉 참고 기다렸는데”

입력 2014-06-11 2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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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 동아닷컴DB

신소율, 속옷 광고 무분별 사용에…“그동안 쭉 참고 기다렸는데”

배우 신소율(28)이 온라인상에서 자신의 속옷 광고가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것에 불편한 심경을 밝혔다.

신소율은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동안 쭉 참고 기다리다가 정말 속상하고 안타까워서 글을 올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신소율은 이어 연관없는 글에도 예전 속옷 화보가 올라오는 것에 대해 “나한테는 소중한 첫 속옷 브랜드 광고였고 얼마나 자랑스러웠는데요. 정말 마음 아프고 안타까워 하고 있어요”라며 “의도와 다르게 사용되고 있는 것 같아서 속상해요"라고 밝혔다.

또한 신소율은 “앞으로 연기로 더 열심히 하고 노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제가 더 노력할게요. 그러니 이제 그만요”라고 각오를 전했다.

누리꾼들은 “신소율, 상곤없는 글에 속옷 광고 올라오는게 이상했어” “신소율, 심경 이해가 간다” “신소율, 고생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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