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 나이 41세에 득남, 3.95kg의 건강한 사내 아이 출산

입력 2014-06-11 2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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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 나이‘

가수 강원래·김송 부부가 득남에 성공했다. 그러자 김송의 나이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송은 11일 오전 8시30분 제왕절개 분만술로 몸무게 3.95kg의 사내 아이를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01년 혼인 신고를 하고 2003년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지난 10여년간 시험관 아이 시술(시험관 수정란이식)을 꾸준히 시행하면서 2세를 가지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결국 김송은 임신에 성공해 꿈에 그리던 아이를 갖게 됐다. 그의 나이는 올해 41세로 노산이었지만 건강한 아이가 태어났다.

한편 김송은 10일 오후 3시께 매니저와 함께 출산을 위해 병원으로 이동하던 중, 서울 건대입구역 인근 대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돌진한 음주운전 차량과 크게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당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김송 나이 41세에 득남이라니 축하해요” 김송 나이 41세인 줄 몰랐다 득남 대단하네” “김송 나이 41세 득남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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