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 브라질 현지 인증샷 ‘월드컵 보다 빛난 축구 여신 미소’

입력 2014-06-12 0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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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장예원 SBS 아나운서와 김일중 아나운서가 브라질 월드컵 개막전 프리뷰쇼 리허설에서 찰떡궁합을 선보였다.

장예원, 김일중 아나운서는 11일 오후(현지 시각) 브라질 리루 IBC에 위치한 SBS 현지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개막전 프리뷰쇼 리허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새로운 '축구여신'으로 주목받고 있는 장예원 아나운서는 특유의 청순한 미모와 단아한 진행 스타일로 개막전 프리뷰쇼를 준비하는 중계진을 감탄하게 했다.

이어 장 아나운서의 호흡을 맞추게 된 김일중 아나운서는 프리미어리그와 K리그 등 SBS에서 꾸준히 축구중계를 맡아 왔던 경험을 살려 노련하고 능숙한 리드를 보여줬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떨리기도 하지만 직접 브라질에 도착해 방송을 준비하니 설레는 마음이 더 크다. 좋은 모습으로 브라질 월드컵의 감동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고 싶다"라고 말하면서 환한 미소와 함께 긴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웠다.

SBS의 브라질 월드컵 프리뷰쇼에는 두 아나운서 외에도 박문성, 장지현 해설위원이 브라질 현지에서 함께 진행에 나선다. 축구팬들에게 가장 사랑받고 있는 '박문성-장지현' 콤비는 화끈한 입담으로 축구의 나라 브라질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를 속 시원하게 전망할 예정입니다.

'박펠레'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박문성 해설위원은 "사실 브라질에 입국해 가장 먼저 펠레를 만나고 싶었다. 대회 우승국은 브라질이 될 것 같다"고 입담을 과시해 축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한편, SBS의 브라질 월드컵 프리뷰쇼는 IBC가 위치한 리우 데 자네이로의 현지 SBS 스튜디오와 개막전이 열리는 상파울루 드 아레나를 이원으로 연결, 생생한 월드컵 개막전 소식을 다룰 예정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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