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를 위하여’, 전야 개봉 3위로 시작

입력 2014-06-12 0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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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를 위하여’, 전야 개봉 3위로 시작

영화 ‘황제를 위하여’가 전야 개봉으로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12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1일 전야 개봉한 ‘황제를 위하여’는 3만9299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누적관객 4만 2146명)

‘황제를 위하여’는 돈과 야망, 욕망이 넘쳐나는 부산 최대의 사채 조직을 배경으로 서로 다른 황제를 꿈꾸는 두 남자의 생생한 이야기다. 박상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박성웅 이민기 등이 출연한다.

박스오피스 1위는 9만 4289명 관객을 동원한 톰 크루즈 주연의 ‘엣지 오브 투모로우’가 자리를 지켰다. 이어 ‘끝까지 간다’가 5만 2433명을 모으며 2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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