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박민우, 홍수현-송가연의 구세주 됐다…왜?

입력 2014-06-12 1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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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민우가 송가연과 홍수현의 구세주로 떠올랐다.

최근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공식 홈페이지에는 '그 방에 커튼은 누가 달았을까'란 제목의 미공개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1번방에 커튼을 매단 주인공을 확인할 수 있다. 배우 홍수현과 격투기 선수 송가연이 커튼을 달지 못하고 애를 먹는 사이, 박민우가 등장해 손쉽게 커튼을 달아주며 키다리 아저씨로 등극한 것.

"나도 작은 키가 아닌데……"라며 "너무 높아. 너(박민우)도 안 될 것 같다"고 반신반의했던 홍수현도 박민우의 활약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홍수현과 송가연은 일제히 "백마탄 왕자다", "구세주!"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한편, 지난 8일 방송된 6회에서는 박민우와 박봄이 가짜 연인 행세로 룸메이트 멤버들을 모두 속이는 '쌍쌍박 프로젝트'를 펼쳐 색다른 재미를 안겼다. 오는 15일 일요일 오후 4시 15분 7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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