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친구들’ 주지훈 “10kg 체중증가, 배우라면 해야 할 일”

입력 2014-06-12 11: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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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친구들’ 주지훈 “10kg 체중증가, 배우라면 해야 할 일”

배우 주지훈이 체중 조절에 대해 언급했다.

주지훈은 12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좋은 친구들’(감독 이도윤·제작 오퍼스픽처스) 제작보고회에서 “체중조절은 배우라면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보험왕이면서 보험사를 등쳐먹는 적당한 속물근성의 인철 역을 맡은 주지훈은 “보험회사 직원이라 스타일을 신경 쓰면서도 뱃살도 나와야 했다. 그래서 대흉근 쪽이 두툼하다”고 말했다.

이어 “역할에 따라 체중을 감소하고 증가하는 일은 배우가 당연히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영화 ‘좋은 친구들’은 우발적인 사건으로 의리와 의심 사이에서 갈등하는 세 남자를 그린 범죄 드라마. 이도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배우 지성 주지훈 이광수 등이 출연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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