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성령-강수진-백지영 ‘남편자랑’…MC들이 선택한 위너는?

입력 2014-06-12 14: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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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방송캡처

라디오스타, 김성령-강수진-백지영 ‘남편자랑’…MC들이 선택한 위너는?

발레리나 강수진과 배우 김성령 강수진 가수 백지영의 남편 자랑이 화제다.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곱게 늙은 언니들’ 특집에는 발레리나 강수진, 배우 김성령, 가수 백지영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윤종신은 연하의 남편들과 사는 이들에게 “남편 자랑 배틀을 하자”라고 제안했다.

이에 강수진은 우선 “음식을 잘한다”라고 칭찬을 하자 이에 김성령은 “명절 때 일 안 하게 해준다”고 받아쳤다.

이에 윤종신은 백지영을 향해 “‘젊어’로 해라”고 부추기자 이에 백지영은 “그건 너무 세니까 있다가 하겠다”며 “잘 생겼다. 돈도 잘 안 쓴다”고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애 강수진은 “남편은 잘 생긴데다가 24시간 같이 있는 동안 나를 웃길 수 있는 사람이다”라고 자랑했다.

이에 김성령은 “(남편과)우리 남편은 24시간 나와 떨어져 있어서 편하다. 내가 버는 돈은 내 돈이고, 생활비은 남편에게 받는다”고 말해 스튜디오에 있는 출연진들을 폭소케했다.
이에 MC들은 김성령을 ‘위너(winner)’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김성령 강수진 백지영 다 세네” “라디오스타 이번에 재밌었어. 김성령 강수진 백지영 모두 사랑받고 사는구나” “라디오스타 김성령, 강수진 백지영 이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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