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하이패스 자동등록 업무 협약

입력 2014-06-12 17: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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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차, 하이패스 자동등록 업무 협약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가 하이패스 등록 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고객 편의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한국도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존에는 ETCS(자동 요금징수 시스템) 사양을 선택해도 출고 후 영업소나 서비스네트워크를 다시 방문해 등록해야 했다.

하지만 업무협약에 따라 절차가 간소화되면 차량 출고와 동시에 단말기를 등록하고 쌍용차와 한국도로공사와의 정보 공유를 통해 별도의 등록절차 없이 하이패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ereno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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