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다이어트, “1일1식해서 3주에 3kg 감량”

입력 2014-06-12 21: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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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이 1일 1식 다이어트로 체중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발레리나 강수진, 배우 김성령, 가수 백지영이 출연한 가운데 '곱게 늙은 언니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MC들은 "매니저들이 백지영 팔뚝보고 야구방망이 같다고 했다더라"며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자 백지영은 "1년 4개월 만에 컴백했는데 살이 6kg이 쪘다"며 "살이 너무 안 빠진다. 3주 다이어트로 겨우 3kg 뺐다"고 고백했다.

이어 "매일 운동하고 1일 1식 하면서 샐러드만 먹었다. 되게 힘들었다"며 "이렇게 살이 심하게 쪄본 게 처음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백지영은 "살이 찌니까 다른 점이 겨드랑이다. 살이 찌면 청바지가 허벅지 안쪽이 닿는다고 하는데 그거랑 비슷하다. 살찌기 전에는 통풍이 잘됐는데 팔 안쪽 살이랑 겨드랑이가 붙으니까 답답하고 참 찝찝하더라"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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