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영상을 담은 금호아시아나 서울 광화문 사옥 벽의 ‘LED 갤러리’. 사진제공|금호아시아나
‘LED갤러리’는 서울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본관 후면 외벽에 높이 91.9m, 폭 23m 크기로 LED소자 6만9000개를 이용해 만든 작품이다. 홍익대학교 이정교 교수가 제작한 이번 영상은 “다시 한번∼ 대∼한민국!” 이라는 응원 문구와 함께 국가대표 선수들의 모습을 역동적으로 표현했다. 12일부터 마지막 예선경기가 있는 27일까지 오후 7시30분에서 11시 사이 상영한다. 대표팀이 16강에 진출하면 연장 상영된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kobauk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