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 정인영, 브라질 WC 리허설 인증 “출격 준비 끝”

입력 2014-06-13 06: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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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영 아나운서 인증. 사진=정인영 트위터

정인영 아나운서 인증. 사진=정인영 트위터

[동아닷컴]

‘야구 여신’으로 불리던 KBSN 스포츠의 정인영 아나운서가 ‘축구 여신’으로 변신해 브라질에서 방송을 준비하며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정인영 아나운서는 지난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출격 준비, 끝! 코파카바나 오픈 스튜디오 막 리허설 마쳤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정인영 아나운서는 “‘여기는 브라질’로 (한국시각 기준) 13일 새벽 2시 50분 첫방송! 경기의 시작과 끝을 책임지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폴라로이드 사진 한 장과 대본으로 보이는 종이가 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위해 출국한 정인영 아나운서와 김남일 해설위원 등 중계진의 모습이다.

한편, 전 세계의 축제로 불리는 2014 브라질 월드컵은 13일 개최국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한 달 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H조에 속해 조별리그를 치르며, 오는 18일 새벽 5시 유럽의 강호 러시아와 16강행에 있어 가장 중요한 1차전을 치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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