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여자친구’ 마르케지니, 월드컵 개막전서 포착

입력 2014-06-13 1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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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전 세계인의 축제’ 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전에서 2골을 넣으며 세계적인 슈퍼스타임을 증명한 네이마르의 여자친구가 포착돼 화제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FC 바르셀로나는 13일(한국시각) 공식 트위터에 “네이마르의 여자친구 브루나 마르케지니가 경기를 보고 있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주인공은 네이마르의 여자친구 마르케지니. 공개된 사진 속 마르케지니는 네이마르 이름과 등번호 10번이 새겨진 노란색 브라질 축구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채 밝게 웃고 있다.

네이마르와 마르케지니는 지난 2012년부터 만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마르는 지난 4월 제트스키 선수 출신 모델 가브리엘라 렌지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하지만 지난 6월 초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마르케지니가 브라질 대표팀 훈련장에 방문하며 네이마르와의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네이마르는 이날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전에서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2골을 넣으며 브라질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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