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김성규 트위터
김성규는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인스피릿(인피니트 팬클럽) 친구들 너무나 감사합니다. 제가 평소 성종 씨 사진를 몰래 찍는 걸 좋아하는데…방송 끝나고 성종이가…쫑아 울지 마”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대기실에서 고개를 숙인 인피니트 멤버 이성종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 거울에 비친 이성종은 휴지로 얼굴을 닦고 있다. 눈물인지 땀인지 알 수 없지만 묘한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날 인피니트는 9주 만에 방송을 재개한 KBS 2TV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인피니트는 신곡 ‘라스트 로미오’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