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 예비 신랑 활약에 함박 웃음 ‘우리 오빠 화이팅’

입력 2014-06-16 0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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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박지성’. 사진출처|방송캡처

김민지, 예비 신랑 활약에 함박 웃음 ‘우리 오빠 화이팅’

축구 선수 박지성의 연인 김민지(28) 전 SBS 아나운서가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방송 중 포착됐다.

15일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박지성의 JS프렌즈와 인도네시아 올스타팀의 드림컵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성은 경기를 진두지휘하며 찬스를 노렸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때 ‘런닝맨’ 화면에 김 전 아나운서가 포착됐다. 그는 박지성의 득점이 불발되자 아쉽다는 듯 탄식을 내뱉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김민지 박지성, 부럽다” “김민지 박지성, 행복해 보여” “김민지 박지성, 잘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성과 김민지 전 아나운서는 다음달 27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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