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 사람’ 백일섭 “‘꽃할배’ 멤버들 응원 받고 있다”

입력 2014-06-16 13:5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방송생활 50년 만에 단독 MC를 맡은 배우 백일섭이 “‘꽃할배’ 멤버들의 응원을 받았다”고 말했다.

16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광화문 채널A 오픈스튜디오에서는 백일섭과 김건준 CP가 참석한 가운데 회상 다큐멘터리 ‘그때 그 사람’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백일섭은 “이순재 박근형 형님이 잘 할 것이라고 응원해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건준 CP는 “두 분이 충분히 잘 하실 거라고 장담했다. 백일섭은 사람들의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이고 그런 점에서 강점이 있다. 앞으로도 더 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그때 그 사람’은 가수 김연자, 코미디언 구봉서, 배우 신성일 등 당대의 내로라하는 전설의 스타들이 방송에 출연해 과거를 회상하고 현재의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18일 방송부터는 백일섭이 단독MC를 맡으며 ‘백일섭의 그때 그 사람’으로 개편됐다. 백일섭은 한 시대를 풍미했던 유명인을 직접 찾아가 당시의 사건 사고와 에피소드 등을 그만의 구수한 입담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