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혁권, ‘트로트의 연인’ 첫 촬영 모습 공개… 순간 몰입도 특급

입력 2014-06-16 14: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박혁권의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첫 촬영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소속사 가족액터스는 ‘트로트의 연인’ 첫 촬영에 나선 박혁권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16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혁권은 촬영 전 헤어 매이크업을 하면서 환하게 웃는 모습이다. 하지만 촬영이 시작되자 180도 다른 진지한 모습으로 극 중 캐릭터에 몰입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후 촬영이 끝나자 감독 등 스태프들과 회의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프로다운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끈다.

박혁권은 최근 JTBC 드라마 ‘밀회’에서 안정적이고 사실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받았고, 이번 ‘트로트의 연인’에서는 최춘희(정은지)의 소속사인 샤인스타의 이사 양주희(김혜리)의 오른팔인 왕상무 역으로 등장, 다시 한 번 연기 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다.

한편 ‘트로트의 연인’은 트로트에 재능이 있는 20대 여주인공이 천재 작곡가를 만나 트로트 가수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멜로드라마. ‘빅맨’의 후속으로 오는 23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