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이하율, “‘엔젤아이즈’많은 것을 배우고 얻었던 큰 의미 남긴 작품”종영소감

입력 2014-06-16 15: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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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하율이 SBS드라마‘엔젤아이즈’의 종영 소감을 직접 올려 눈길을 끈다.

SBS드라마‘엔젤아이즈’에서 구조대원으로 출연했던 신인 배우 이하율은 소속사 제이와이드 컴퍼니 페이스북을 통해 종영소감을 남겼다.

이하율은 “엔젤아이즈 열혈 시청자이자 작게나마 작품을 함께 만들어 갔던 배우로서 섭섭하고 또 섭섭하다”라며, “엔젤아이즈는 많은 것을 배우고 또 많은 것을 얻었던 정말 큰 의미를 남긴 작품”이라고 밝혔다.


이어“매 촬영 때마다 따뜻한 말과 진심으로 힘과 용기를 주셨던 감독님들, 배우님들, 그리고 모든 스태프 분들에게 너무나 감사하다. 산에서 불러 주셨던 생일 축하 노래는, 그 감동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그는“엔젤아이즈를 시청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 드린다. 앞으로 더 좋은 작품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게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SBS드라마‘엔젤아이즈’에서 이하율은 활기 넘치는 열혈 대원이자 매사에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으로 소방서 사람들의 활력소가 되는 구조대원 김진수 역을 맡아 호연을 펼쳤다.

특히 이하율은 많지 않은 분량임에도 안정적인 연기력과 훤칠한 키와 외모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지난 2011년 MBC드라마 ‘심야병원’으로 데뷔한 이하율은 가인의 뮤직 비디오에 출연했으며, 지금까지 꾸준한 작품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사진 출처 | 제이와이드 컴퍼니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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