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6인조 그룹 헤일로, 멤버 사진 공개…6월말 데뷔

입력 2014-06-16 20: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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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를 앞둔 6인조 신인 남자 그룹 헤일로(HALO)의 멤버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헤일로의 소속사 아인홀딩스는 16일 "신인 그룹 헤일로는 사전적 의미로 후광을 뜻하는 단어다. '언제 어느 곳에 존재해도 후광이 나는 아이돌'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하며 오운과 인행의 사진을 공개했다.

첫 번째로 공개된 멤버 오운은 호소력 짙은 보컬과 파워풀한 춤을 선보일 멤버다. 사진 속에서 오운은 패션 센스가 돋보이는 스타일로 팔에 있는 타투를 드러내며 묘한 매력을 자아내고 있다

인행은 그룹에서 랩을 담당하고 있다. 그는 186cm 키에 이국적인 외모의 소유자로 모델 같은 포스를 뽐내고 있다.

아인홀딩스는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딜 그룹 헤일로는 데뷔 전부터 혹독한 트레이닝을 거쳐 댄스 실력과 노래 실력을 겸비했다. 많은 무대경험과 활동으로 신인답지 않은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선보일 그룹"이라며 "데뷔 무대와 앞으로 멤버들의 활동을 사랑스럽게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한편 헤일로(HALO)는 'Hexagon of Absolute Light and the Organization'이라는 단어의 이니셜로, '6명이 모여 완벽한 빛을 내는 그룹'이라는 중의적 의미도 담고 있다. 이들은 오는 6월 말 데뷔를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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