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스페인, 칠레전 앞두고 골키퍼 데 헤아 부상 ‘악재’ 外

입력 2014-06-17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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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스페인, 칠레전 앞두고 골키퍼 데 헤아 부상 ‘악재’

AP통신은 16일(한국시간) “스페인의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2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다리를 다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데 헤아는 약 10일 정도 출장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전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레알 마드리드)가 14일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B조 첫 경기 네덜란드전에서 부진했던 스페인은 19일 칠레전을 골키퍼 2명으로 대비해야 한다. 나머지 한 명의 골키퍼는 호세 레이나(나폴리)다.


나이지리아, 월드컵 승리수당 1인당 1만달러 약속

나이지리아대표팀이 브라질월드컵에서 승리수당을 받는다. 16일(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나이지리아축구협회는 브라질월드컵에서 승리 시 선수 1인당 1만달러(약 1019만원)의 수당을 지급하기로 약속했다. 나이지리아가 브라질월드컵에서 우승할 경우에는 1인당 10만2500달러(약 1억444만원)를 받을 수 있다.


프랑스-온두라스 국가 제창 없이 경기…오디오 문제

프랑스와 온두라스가 16일(한국시간) 포르투 알레그리 에스타디오 베이라-리오에서 열린 E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국가를 듣지 못하고 경기를 치렀다. 양 팀 선수들은 경기장에 입장해 도열했지만, 경기장의 오디오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아 국가는 울리지 않았다. 국제축구연맹(FIFA) 관계자는 “원인을 밝혀내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유감의 뜻을 전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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