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월드컵 응원녀 변신…헤딩 실력 어느 정도?

입력 2014-06-17 1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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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 사진|매니지먼트 숲 페이스북

배우 공효진이 월드컵 응원녀로 변신했다.

16일 오후 매니지먼트 숲 공식 페이스북에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 한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공효진의 응원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응원 콘셉트로 진행된 공효진의 광고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다. 사진에는 공효진이 붉은 컬러의 의상을 입고 대형 호루라기를 든 모습이 담겨 있다. 아이 같은 환한 미소가 인상적이다.

또 다른 사진 속 공효진은 월드컵 공인구 브라주카에 헤딩하며 장난기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부부젤라를 부는 등 생기 넘치는 모습으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공효진은 소속사를 통해 “대한민국 태극전사 여러분! 부상 없이 무사히 경기 잘 마치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응원하고 있을게요! 16강을 기원합니다”라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공효진은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시크하고 도도하지만 내면의 아픔을 간직한 정신과 의사 ‘지해수’ 역을 맡았다. 방송은 오는 7월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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