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도 브라질 월드컵 특집… 23일 알제리전 응원 나서

입력 2014-06-17 17: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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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브라질 월드컵의 승리를 위해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 멤버들도 군인들과 응원에 나선다.

‘진짜 사나이’는 오는 23일 브라질 월드컵 알제리전에 특집으로 군부대 내에서 군인들과 경기를 시청하고 특별한 군대식 대규모 응원도 선보일 예정이다. 군대 축구를 ‘군대스리가’라고 부를 정도로 축구에 대한 군인들의 열기가 뜨거운 건 이미 알려진 사실.

이에 ‘진짜 사나이’도 월드컵 응원에 동참, 이번 브라질 월드컵을 맞이해 대규모 병력들과 함께 응원을 준비한다는 계획. 멤버들은 물론 이제까지 출연했던 반가운 병사들도 한 자리에 함께 모여 대형 플래시몹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비장의 군인응원으로 붉은악마의 거리응원 못지않은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브라질에 현지에 있는 MBC 중계진과 현장 전화연결을 통해 한국전의 생생한 응원현장과 뒷이야기를 멤버들과 시청자들에게 방송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이번 월드컵 응원을 통해 그동안 단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특별한 군대 응원문화를 소개함과 동시에 월드컵 태극전사들에게 큰 힘을 싣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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