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페 박치기’에 조이바튼 비난글 “세계 최고 수준의 미친 행동”

입력 2014-06-17 20:4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페페 박치기에 조이바튼 비난글’

페페(포르투갈)가 17일(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아레나 폰테 노바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G조 독일전에서 뮐러와 신경전을 벌였다.

이날 페페는 전반 37분 독일의 토마스 뮐러에게 박치기를 가해 퇴장 당했다. 이에 포르투갈은 월드컵 본선에서 4회 연속 퇴장 선수가 나오는 수모를 겪게 됐다.

독일은 후반 33분 뮐러의 추가골로 4-0으로 포르투갈을 압도했다. 뮐러는 대회 첫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한편, 원조 그라운드 악동 조이바튼은 이를 두고 자신의 트위터에 “과거 어리석은 행동으로 유명했던 나의 전문가적인 견해로 볼 때, 페페의 행동은 세계 최고 수준의 미친 행동이었다”고 혹평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페페 박치기’를 본 축구팬들은 “페페 박치기 퇴장 당연해”, “페페 박치기, 비신사적 행동 아쉽다”, “독일 포르투갈, 왜 그랬을까?” "조이바튼이 저렇게 말하니 흥미롭다" "조이바튼의 독설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