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응원단은 18일 오전 5시 광화문 광장에 등장했다. 이 자리에는 단장인 유재석 손예진 정일우 하하 박명수 지상렬 바로 등이 참여했다.
'무한도전' 응원단은 간단한 자기소개 후 자신들이 직접 만든 응원가에 맞춰 일사불란한 움직임을 보여주며 데뷔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예상보다 훨씬 짧은 무대였지만 가사에 맞춘 쉬운 안무는 시민들의 몸을 들썩이게 만드는데 성공한 듯 보였다.
또한 적재적소에 환호와 호응을 이끌어 내는 유재석의 입담이 추가로 더해지면서 '무한도전' 응원단에 데한 선호도는 점점 상승했다.
뿐만 아니라 미리 짜놓은 안무 외에도 분위기를 띄우는 데 제격인 이문세의 '붉은노을'까지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무한도전' 응원단은 15일 선발대가 이미 브라질에 도착해 있으며 이날 국내응원에 참여한 후발대가 오후에 출국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월드컵 특별취재팀]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방지영 기자 dod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