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탐희 자이로토닉 등 ‘미모원정대’ 4인방, 몸매 비결 大공개

입력 2014-06-18 0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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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탐희 자이로토닉’

박지윤, 박탐희, 김성은, 황보 등 연예계 대표 절친이 모여 여자연예인의 365일 뷰티 라이프를 털어놓는다.

18일 첫 방송되는 스토리온 ‘미모원정대’ 1화에서는 ‘여자연예인의 365일 뷰티라이프’에 대해 박지윤, 박탐희, 김성은, 황보가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진다. 도심을 벗어나 서울 근교 펜션으로 여행을 떠난 4인방은 30대 여성 연예인으로 사는 것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는다. 임신 6개월에 접어든 박탐희는 “민낯도 예뻐야 하는 강박관념이 있다”며 운을 띄운고, 4인방은 무방비 사진이 찍히며 굴욕을 맛봤던 순간들을 공유하며 웃픈 시간을 보낸다고.

첫 녹화에서 다같이 모인 박지윤, 박탐희, 김성은, 황보는 보이지 않는 신경전을 펼치며 재미를 더했다. 펜션에 도착해 홈웨어로 옷을 바꿔 입고 나오기로 했던 4인방은 서로를 견제하며 한껏 꾸민 모습으로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완벽한 S라인을 뽐내는 이들은 겉으로는 별도의 몸매 관리를 하지 않는 것처럼 이야기했지만, 실상은 저마다 운동을 하며 치열하게 살고 있었다. D라인의 소유자 박탐희는 자이로토닉을, 황보는 킥복싱을, 김성은은 마이크로 트레이닝을 하며 몸매를 유지해왔다.

특히 출산 후 한달 만에 출산 전 모습으로 방송에 복귀한 박지윤은 ‘예의상’ 몸매관리를 한다고 밝히며 발레 고수의 면모를 뽐냈다. 자칭타칭 ‘욕망아줌마’라고 불리는 박지윤은 지독하게 몸매관리를 했다. 가까이서 지켜본 전현무는 “자기관리가 굉장히 철저하다. 독해보인다. 10년 정도 담배 피다가 끊은 아는 형을 보는 느낌”이라며 전했다.

브라운관에서 늘 우아하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군분투하는 ‘백조’와 같은 ‘미모원정대’는 18일 오후 12시 스토리온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박탐희 자이로토닉’ 스토리온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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