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슈주 10년 회고 “다시 태어나고 싶은 생각 없다”

입력 2014-06-18 13: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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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지 엘르가 슈퍼주니어 동해의 화보와 인터뷰를 18일 공개했다.

최강 한류 아이돌 슈퍼주니어의 대표미남 동해는 이번 화보를 통해 수려한 외모와 한층 깊어진 눈빛을 선보였다. 화이트 셔츠, 화이트 진 등 클린하고 베이직한 느낌의 아이템들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했다.

올 봄 ‘동해&은혁’ 유닛 활동으로 일본 단독 투어를 진행한 동해는 엘르와의 인터뷰를 통해 “총 22회 공연을 했는데 마지막 공연 때 팬들한테 쓴 편지를 읽으며 정말 많이 울었다”고 밝히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슈퍼주니어로 보낸 10년을 회고하며 “정말 엄청난 것들을 보고 느꼈지만 말로 설명하기 어렵다. 다시 태어나고 싶은 생각도 없다. 자만이 아니라, 지금 이대로도 충분히 과분하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동해는 현재 OCN 드라마 ‘신의 퀴즈4’에서 한시우 역을 맡아 열연 중이며 지난 5월에 열린 전주국제영화제에 선보인 ‘레디 액션 청춘’에도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경력을 다져가고 있다.

슈퍼주니어를 넘어 배우로 거듭나고 있는 동해의 감성적인 패션 화보와 인터뷰는 20일 발행되는 엘르 7월호와 엘르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엘르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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