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경 “20년간 가족처럼 지내던 팬한테 사기 당한 적 있다”

입력 2014-06-18 14: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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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현경이 MBC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 녹화 도중 눈물을 보였다.

오현경은 최근 진행된 ‘별바라기’ 녹화에서 “20년간 가족처럼 지내던 팬에게 회복하기 힘든 상처를 받아 팬과 가까워지는 것에 대한 피해의식이 있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하지만 오현경은 함께 출연한 팬에 대해 “상처로 인해 닫혀있던 마음을 오랜 시간 다가와 열어준 소중한 친구”라며 감동 섞인 고마움과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과연 오현경을 눈물 짓게 한 팬의 진심어린 스토리와 아팠던 과거의 사연은 무엇인지 19일 밤 11시15분 ‘별바라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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