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박윤재, ‘빛나는 로맨스’ 종영소감 “좋은 추억 감사하다”

입력 2014-06-18 14: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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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 출연진이 종방연에서 종영소감을 밝혔다.

지난주 세트 촬영을 끝으로 모든 촬영을 끝낸 ‘빛나는 로맨스’ 팀은 6개월 넘은 시간 동안 끈끈한 팀워크 자랑하며 종방연에도 대부분 참석해 남다른 의리를 과시했다.

종방연은 서울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진행됐고, 자리에는 배우와 스태프를 비롯해 장근수 드라마본부장, 최창욱 드라마국장, 신현창 PD, 서현주 작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장근수 드라마본부장은 “다들 힘드셨을텐데, 고생 많이 하셨다”며 “이 자리를 통해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고 인사말을 건넸다.

이어 연출을 맡은 신현창 PD는 “‘빛나는 로맨스’라고 제가 선창하면 ‘이젠 안녕’을 외쳐달라. 행복한 작업이었다”며 건배사를 제의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타이틀 롤을 맡아 열연했던 이진은 “저보다는 스태프들, 선·후배 연기자분이 고생 많으셨다”며 작품의 공을 돌렸고, 박윤재는 “좋은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종영소감을 미리 전했다.

‘빛나는 로맨스’는 20일 방송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후 새 일일극 ‘소원을 말해봐’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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