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어 이영표’, 스페인 칠레전 예언…‘유명베팅업체도 솔깃?’

입력 2014-06-18 22: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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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문어 이영표’, 스페인 칠레전 예언…‘유명베팅업체도 솔깃?’

이영표KBS 해설위원이 스페인 칠레 경기를 예측했다.

이영표 해설위원은 지난달 23일 방송된 KBS2 ‘따봉 월드컵’에 출연, 스페인과 칠레의 경기 결과를 묻는 질문에 "6:4 정도로 칠레가 이길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앞서 이영표는 대한민국과 러시아전의 키플레이어로 이근호를 지목해 축구팬들의 소름을 돋게 했다.

또 이영표는 “스페인이 브라질 월드컵에서 몰락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했다. 이후 스페인은 14일 치러진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인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대패했다.

이어 이영표는 일본과 코트디부아르의 경기 스코어를 정확하게 예측했다.면

이에 누리꾼들은 “문어 인간 이영표, 문어 빙의다”“이영표 예언 히트쳤네” “스페인 칠레, 이영표 예언 대단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페인과 칠레의 경기는 오는 19일 새벽4시(한국시간)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에서 열린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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