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일본 반응 “한국에 행운 따랐다”

입력 2014-06-19 0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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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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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일본 반응’

한국이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예선 첫 경기에서 러시아와 1-1 무승부를 기록한 것에 일본 언론들이 “운이 따랐다”는 반응을 내놨다.

이근호는 이날 경기서 후반 23분 선제골을 기록했다. 러시아 골키퍼 이고리 아킨페예프가 이근호의 슈팅을 손으로 막았다 놓치며 공이 골대 안으로 들어간 것.

일본 산케이 신문은 “홍명보 감독의 전략대로 수비 중심으로 경기 운영을 가져가며 속공으로 득점 찬스를 엿봤다”며 “이근호의 선제골은 한국 대표팀에게 행운이 따른 것” 이라고 보도했다.

닛칸스포츠는 “한국의 이근호가 선제골을 넣었으나 러시아에 따라잡혔다”고 보도했다.

한편 한국은 23일 오전 4시 알제리와 H조 예선 2차전을 치른다. 일본은 20일 오전 7시 그리스와 C조 예선 2차전을 치른다.

축구팬들은 “한국 축구 일본 반응, 일본 언론의 시기?”, “한국 축구 일본 반응, 어이가 없네”, “한국 축구 일본 반응, 한국 승리에 배아팠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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