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축구 팬들이 19일(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리의 에스타디오 베이라-리오 경기장에서 열리는 2014 브라질 월드컵 B조 2차전 네덜란드-호주 경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네덜란드는 스페인과의 1차전과 똑같은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포워드에 로빈 판페르시, 아리언 로번을, 미드필더에 나이절 더용, 요나탄 더휘즈만, 베슬레이 스네이더르를, 수비진에 론 플라르, 스테판 더프레이, 브루누 마르팅스 인디, 달레이 블린트, 다릴 얀마트를, 골키퍼는 야스퍼르 실레선이 맡는다.
이에 맞서는 호주는 포워드에 팀 케이힐, 매슈 레키를, 미드필더에 맷 매케이, 토미 오어, 밀레 예디낵, 마크 브레시아노를, 수비진에 라이언 맥가원, 제이슨 데이비드슨, 매슈 슈피라노비치, 앨릭스 윌킨슨을, 골키퍼는 매슈 라이언이 맡는다.
칠레와의 1차전에 뛰었던 마크 밀리건과 이반 프라니치가 빠지고 맷 매케이와 라이언 맥가원이 새로 이름을 올렸다.
네덜란드는 예선 1차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스페인을 5-1로 대파, 1승을 챙겼다. 반면 호주는 칠레에 1-3으로 패했다.
네덜란드와 호주의 상대 전적은 3전 1승 2무로 호주의 우위.
축구팬들은 “네덜란드 호주, 상대전적 반전”, “네덜란드 호주, 네덜란드 2연승으로 16강행 굳히기?”, “네덜란드 호주, 호주 반격 볼만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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