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교통사고, 고속도로서 화물차와 추돌…“왼쪽 팔 골절”

입력 2014-06-19 12: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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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이 19일 새벽 교통사고를 당했다. 동아닷컴DB

공효진 교통사고

배우 공효진이 19일 새벽 고속도로에서 3중 추돌사고로 왼쪽 팔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다.

공효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이날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공효진이 금일 새벽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이동하던 중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사고로 공효진은 왼쪽 팔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해 치료를 받고 있다”며 “현재 많이 놀란 상태”라고 상황을 전했다.

공효진은 이날 오전 1시10분경 경기도 용인시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을 마치고 서울로 이동하던 도중 탑승한 승합차가 두 대의 화물차와 추돌해 3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공효진의 차량에는 배우를 포함에 매니저 등 총 4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공효진 측을 비롯해 화물차 운전자들은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속사는 “공효진의 부상으로 드라마 일정을 불가피하게 조정해야 할 상황”이라며 “현재 제작사와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했다.

누리꾼들은 "공효진 교통사고 정말 놀랐겠다", "공효진 교통사고 어떻게 된 거지?", "공효진 교통사고 큰 부상이 없어야 할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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