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8일 SNS를 통해 케이윌 화보를 공개하며 26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한다고 알렸다.
이날 공개된 화보 속 케이윌은 하얀 정장, 캐주얼한 니트 등으로 ‘훈남’의 모습이다.
소속사 측은 “이번 신곡은 평범함 속 아름다움, 보통의 사랑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케이윌만의 감성과 호소력이 더해져 대중이 공감할 수 있는 고백송을 선보일 것”이라고 소개했다.
케이윌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은 가수 겸 프로듀서인 더 네임, 올해 상반기 최대 히트곡으로 꼽히는 ‘썸’의 프로듀서 제피 그리고 민연재 등 가요계 트렌드를 이끄는 유명 프로듀서들이 참여했다.
2007년 ‘왼쪽 가슴’으로 데뷔한 케이윌은 ‘눈물이 뚝뚝’ ‘선물’ ‘가슴이 뛴다’ ‘이러지마 제발’ ‘러브 블러섬’ ‘촌스럽게 왜 이래’ 등을 잇달아 히트시키며 ‘음원강자’로 주목받았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