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백현 열애설 인정, 소녀시대 열애 2014년 들어 다섯번째

입력 2014-06-19 16: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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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 태연 열애설

‘SM의 현재와 미래’ 그룹 소녀시대 리더 태연(26)과 엑소(EXO) 멤버 백현(23)이 열애 중이다. SM엔터테인먼트 19일 두 사람이 지난 2월부터 4개월 동안 연인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최근 들어 호감을 갖기 시작한 단계”라고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여러 차례 소녀시대 멤버들의 열애 사실이 공개됐지만 이번 태연과 백현의 열애는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걸그룹의 리더와 한국을 넘어 ‘아시아의 대세’로 떠오른 그룹 멤버의 만남이니 그럴만하다.

올 해 들어 소녀시대 멤버의 열애가 공개된 것이 다섯번째라는 점도 주목할만하다. 지난 1월 윤아를 시작으로 반년 만에 벌써 다섯번째다. 이어 수영 티파니 효연 태연의 열애 사실이 차례로 공개됐다. 데뷔 7년차까지 단 한번도 없던 이들의 열애 사실이 2014년 전반기에 쏟아지고 있다. 효연을 제외한 네 명의 멤버가 아직도 사랑을 이어오며 최고의 인기 걸그룹 멤버 절반가량이 열애 중인 상황이 됐다. 또 어떤 멤버가 열애 중일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소녀시대와 엑소는 SM엔터테인먼트의 현재와 미래다. 팀 내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두 사람의 열애가 앞으로 이들 그룹의 행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태연 백현 열애설 인정, 부러워” “태연 백현 열애설 인정, 후폭풍 거셀듯” “태연 백현 열애설 인정 대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동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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