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경마인들이 믿을 수 있는 레이싱 관련 콘텐츠를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특히 기존 경쟁사들이 복잡하고 방대한 정보를 가능한 많이 보여주는데 신경 썼다면, '달리고'는 다양한 정보에 대한 보다 수월한 접근성에 초점을 맞췄다.
또 다른 부분은 ‘재미’ 요소를 추가했다는 것. 경주 당일 기수들의 '오늘 운세'를 무료제공해 배팅하는데 참고할 수 있도록 '기수운세'라는 코너를 운영한다. 이 코너에선 앞으로 베팅 이용자들의 당일의 금전운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콘텐츠는 기존 유수의 경마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모든 콘텐츠를 망라했다.
스포츠조선 경마전문기자가 생산하는 '경마뉴스'를 비롯해 코리아레이스 전문가가 생산하는 '경마칼럼', 업계 최고의 전문가들의 적중률 높은 '전문가 분석', 기수 인터뷰와 경주해설 등을 영상으로 제공하는 '경마VOD' 서비스. 경마-경륜-경정 출마/출주표. 무료 온라인 예상지(PDF) 등이 제공된다.
사이트 관계자는 "기존 경마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모든 콘텐츠에 더해 우리 사이트에서만 제공하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레이싱 팬들에게 보다 정확하면서 신선한 정보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