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남 쌍둥이’ 한기원·한기원 소속사 “사칭 SNS 발결… 피해 없길”

입력 2014-06-20 13: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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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 쌍둥이’ 한기원과 한기웅의 소속사가 SNS 사칭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속사 제니스미디어콘텐츠는 20일 오후 “한기원과 한기웅을 사칭하는 카카오 스토리 및 페이스북 계정이 발견됐다”며 “현재 두 사람은 트위터 계정 외엔 어떠한 SNS 계정도 사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칭 SNS 계정으로 인한 피해가 없길 바란다”고 팬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한기원과 한기웅의 SNS 사칭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고, 최근 팬들의 제보가 잇따르자 확인에 나섰고, 그 결과 사칭 SNS가 실제로 존재해 버젓이 운영되고 있었던 것.

해당 계정 운영자는 한기원과 한기웅의 사진을 다수 게재하고 실제 두 사람인 양 행세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쌍둥이 한기웅은 현재 tvN ’막돼먹은 영애씨 13’에 출연 중이다.

사진|Hanryu PIA·제니스미디어콘텐츠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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