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여신’으로 변신한 KBS N 스포츠 정인영 아나운서가 2014 브라질 월드컵 알제리전을 앞둔 한국 축구 대표팀을 응원해 화제다.
정인영은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12번째 태극전사. 12번 달고 출격 준비! 알제리전, 첫 승 기원합시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정인영은 12번이 프린트 된 붉은색 한국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거울 앞에서 셀카를 찍으며 각선미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한국 축구 대표팀은 23일(한국시각) 새벽 4시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베이라-리오에서 알제리와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을 치른다.
이날 한국은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16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총력을 다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