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알제리] 16강 진출의 갈림길… 베스트 11 발표

입력 2014-06-23 03: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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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두 대회 연속 원정 16강을 노리는 한국 축구 대표팀의 2014 브라빌 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인 알제리전 베스트 11이 발표됐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23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리에 위치한 베이라 히우에서 알제리와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이날 한국 축구 대표팀은 공격수에 박주영을 배치한 가운데 공격형 미드필더에 구자철(마인츠), 좌우 측면에는 손흥민(레버쿠젠)과 이청용(볼튼)이 나선다.

또한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기성용(스완지 시티)과 한국영(가시와 레이솔)이 호흡을 맞추고, 수비라인은 윤석영(퀸스 파크 레인저스)과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 이용(울산 현대)으로 이뤄진다.

또한 골키퍼 자리에는 지난 17일 러시아전과 동일하게 정성룡(수원 삼성)이 나선다.

한편, 벨기에는 앞서 열린 러시아와의 H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 한국 축구대표팀 알제리전 선발 명단

FW : 박주영 손흥민 이청용

MF : 구자철 한국영 기성용

DF : 윤석영 김영권 홍정호 이용

GK : 정성룡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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