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중계] 류현진, 6회 아쉬운 1실점… ‘6이닝 1실점’

입력 2014-06-23 06: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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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Gettyimages멀티비츠

류현진.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시즌 9승에 도전하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이 선두타자에게 2루타를 맞으며 위기를 맞은 끝에 아쉬운 첫 번째 실점을 했다.

류현진은 2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펫코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2-0으로 앞선 6회말 수비에서 선두타자 크리스 데놀피아에게 좌익수 옆으로 흐르는 2루타를 얻어맞아 무사 2루의 실점 위기를 자초했다.

이어 류현진은 무사 2루 상황에서 빠른 발을 자랑하는 에베스 카브레라를 3루 땅볼로 잡아내며 첫 번째 아웃 카운트를 잡아냈다.

이후 류현진은 1사 3루 상황에서 카를로스 쿠엔틴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지만, 그 과정에서 데놀피아가 홈을 밟아 첫 번째 실점을 기록했다.

첫 번째 실점을 한 류현진은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토미 메디카에게 중견수 키를 넘어가는 2루타를 맞았지만 르네 리베라를 1루수 파울 플라이로 처리하며 6회말 수비를 마무리 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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