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알제리] 아빠어디가 윤후, 정준하 품에서 응원…먹방 스타의 만남

‘한국 알제리-아빠어디가 윤후’. 사진｜방송캡처

[한국 알제리] 아빠어디가 윤후, 정준하 품에서 응원…먹방 스타의 만남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중계 화면에 포착돼 화제다.

23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베이라-리오 경기장에서는 브라질 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 한국와 알제리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경기 중 중계화면에는 유재석과 정준하, 손예진 등으로 구성된 MBC ‘무한도전’팀이 포착됐다. 이와 함께 ‘아빠 어디가’ 윤후와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이 화면에 잡혔다. 특히 ‘먹방 샛별’ 윤후는 방송인 정준하의 품에 안긴 채 응원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국 알제리-아빠어디가 윤후, 먹방 스타의 만남” “한국 알제리-아빠어디가 윤후, 정준하가 아빠 같네” “한국 알제리-아빠어디가 윤후,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알제리전은 2-4 한국의 패배로 끝이 났다. 3-0으로 전반전을 마친 한국 대표팀은 후반 5분 손흥민의 월드컵 첫 골로 역전의 기회를 노렸지만 후반 17분 추가골을 허용했다. 후반 28분 구자철의 만회골 이후 추가 득점없이 최종 스코어 2-4로 종료됐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