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8월 새앨범…7월엔 팬미팅

입력 2014-06-23 1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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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그룹 틴탑이 8월 새 음반으로 컴백한다.

연초부터 월드투어 ‘틴탑 2014 월드투어 하이킥’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는 틴탑은 23일 홈페이지(www.teentop.co.kr)를 통해 7~8월 음반활동 소식을 전했다.

틴탑은 홈페이지 공지에서 “올해 첫 앨범인 만큼 완성도 높은 작업을 위해 조금 더 준비해 8월 컴백을 결정했다”며 응원을 부탁했다. 또, 데뷔 4주년 기념일(7월10일)이 있는 7월을 ‘틴탑 미츠 엔젤 인 줄라이’로 정해 공식 팬클럽 ‘엔젤’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7월27일 공식 3기 팬미팅 ‘엔젤 바캉스’를 개최한다.

최근 틴탑은 월드 투어 틈틈이 새 앨범 준비와 함께 7월11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엠넷 ‘엔터테이너스’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멤버들은 뮤지컬, 드라마, 뮤직비디오, 버라이어티 쇼 출연 등 개인 활동도 벌이고 있다.

한편,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 미국 캐나다 러시아 헝가리 프랑스 대만을 돌며 공연을 벌인 틴탑은 28일 홍콩과 8월 멕시코, 파나마, 페루, 중국 등 20개 도시에서 해외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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