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 ‘아우디 A7 55 TDI 콰트로’ 출시

입력 2014-06-24 06:5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아우디코리아는 고성능 디젤 모델인 ‘아우디 A7 55 TDI 콰트로(Audi A7 55 TDI quattro)’(사진)를 23일 공식 출시했다.

아우디 V6 3000cc 엔진에 2-스테이지 바이터보(Bi-turbo)를 결합해 퍼포먼스를 대폭 향상시켰다. 기존 A7 3.0 TDI 엔진 대비 68마력이 상승한 313마력의 최고 출력에 최대토크 66.3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5.3초, 최고속도 250km/h(안전 제한속도), 연비는 12.7km/l(복합 연비 기준)다. 차량의 엔진 배기량이 아닌 실제 차량 성능을 중력 가속도 값을 활용해 표기하는 ‘다이내믹 뱃지(Dynamic Badge)’가 국내 출시 차량 중 처음으로 적용됐다. 55 TDI는 중력 가속도 1g를 100으로 봤을 때 차량의 가속 성능이 55에 달하는 고성능 TDI 디젤 엔진 모델이란 의미다. 가격은 FTA 관세를 선적용해 다이내믹 모델 9730만원, 프레스티지 모델 1억56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스포츠동아]



뉴스스탠드